성광벤드(대표 안재일)이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1일 일본의 JFE 스틸 및 K&I와 신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광벤드의 이번 MOU체결은 신규사업진출을 위한 것으로, 강관 모재를 공급받아 확관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광벤드는 "이번 MOU체결로 신규사업을 통한 매출증대 및 원소재의 원활한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광벤드는 2009년 12월말까지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계약내용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