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일 공시를 통해 중국 철강업체 지분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나 여전히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중국 제철소 인수검토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중국 철강업체의 구조조정 진행상황과 외국자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등 투자여건 변화를 주시하면서 중국 철강업체에 대한 지분참여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포스코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늘 공시는 지난 2004년 10월 11일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재공시 사항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