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금속(住友金屬)은 지난 1일 와카야마제철소(和歌山製鐵所)에서 신설 중인 제1고로의 만입식(?入式)을 진행했다. 신설 제1고로는 2006년 11월 착공돼 현재 고로 본체의 철피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만입식은 철피 설치 완료 후 내화벽돌 공사 개시 전 순조로운 공사 진행과 안전 가동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번 신설 고로는 와카야마제철소의 제4고로를 교체할 예정으로 화입식은 2009년 7월경이다. 제4고로는 1982년 2월 가동돼 26년 동안 가동됐다.
스미토모금속 와카야마 신설 1고로 개요
건설비용: 510억엔
공사기간: 2006년 11월~2009년 7월
생산능력: 일 7,500톤
고로용적: 3,700㎥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