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ME 비철금속 시황

3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08.10.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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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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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미 하원에서의 구제금융법안에 대한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심리로 미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에 연동하여 전반적으로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비철금속시장은 달러와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전 트렌드에 이어 현재 미 경기 및 글로벌 경기우려로 인해 미 증시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미 경기에 대한 낙관보다는 다른 국가에서의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비철금속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전기동은 톤당 6,000달러선을 상향 테스트하며 전일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160달러 상승한 톤당 5,950달러에 마감하였다. 글로벌 경기우려로 인한 수요감소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전기동은 투자자들이 다음주 상해시장 재개장과 구제금융 법안 결과를 앞두고, 가격하락여부에 대한 불확신으로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은 LME 장 개장 전 톤당 5,800달러선을 유지하며 비교적 변동성이 적은 장을 연출하였지만, LME 개장 후, LME 재고가 소폭 감소됨에 상관없이 톤당 5,800달러선을 하향돌파하며 톤당 5,700달러선까지 가격이 급락하였다.

품목

OFFICIAL

재고

변동폭

CASH

3 MONTH

전기동

5,960.0

5,885.0

198,500

-575

알루미늄

2,250.0

2,301.0

1,383,025

6,850

아연

1,563.0

1,580.0

161,975

7,025

1,681.0

1,710.0

64,800

100

니켈

15,125.0

15,425.0

55,752

-222

주석

16,950.0

16,860.0

5,700

0

금일 발표된 비농업 부문고용이 예상치보다 악화됨에 따라 전기동 가격 하락이 우려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미국 본장이 열리면서 미 증시가 구제금융법안의 승인을 확신으로 상승세를
보임따라 전기동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톤당 5,900달러선을 유지하였다.

알루미늄은 남아프리카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소들이 생산량을 8.2% 감소함에 따라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로 34달러 상승한 톤당 2,335달러에 마감했다.

자료 : 삼성선물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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