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지역 H형강 가격이 지난 주말까지 6천엔 하락한 톤당 12만엔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지역 H형강 가격은 지난 9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왔으며, 최근 시중 시세는 톤당 11만7,000엔 수준이 중심이 되고 있다.
한편, 관서지역 철스크랩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쿄제철, 야마토 스틸 등의 제품 가격인하를 비롯해 향후 철강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철스크랩 가격도 연동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