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지연 가능성 커져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지연 가능성 커져

  • 철강
  • 승인 2008.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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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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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파나마운하 확장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확장공사의 일부를 연기하거나 전반적으로 지연시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연 근거는 첫째,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등으로 예상되는 파나마 국내 인플레이션률 2%와 세계 물가상승률 4.5%를 고려하는 경우 사업비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측면과 둘째, 교량 건설, 항행시스템 개선, 예인서비스 확충 등에 필요한 추가사업비도 최소한 16 억 7,800 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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