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강도철근 활용 확대 모색 나서

정부, 고강도철근 활용 확대 모색 나서

  • 철강
  • 승인 2008.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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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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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르네상스호텔 루비사파이어홀에서 ‘고강도 철근 활용확대 및 철근가공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강도 철근의 기술 동향 및 적용 사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제 발표자로는 기술표준원  신재혁 공업연구관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 현대제철 이형철 이사.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정상화 팀장, 주택공사의 박광열 차장 및 양지수 본부장 등이 참석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남인석 기술표준원장은 “철근 가격 불안정으로 인해 건설원가 및 주택 분양가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등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추진방안과 최신 기술 및 정보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일정

14:00~14:20 철강원자재 수급안정화를 위한 표준의 역할(기술표준원 신재혁 공업연구관)

14:20~14:50 콘크리트 구조 설계기준과 고강도 철근 적용을 위한 연구과제 (이재훈 영남대 교수)

14:50~15:20 휴식

15:30~16:00 공동주택의 고강도 철근 적용사례(주공 임대사업계획처 백광열 차장)

16:00~16:30 건설공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철근가공 표준화(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정상화 팀장)

16:30~17:00 철근사업에서의 건설사, 제강사, 학계 및 관련 기관의 역할(주공 양지수 아산신도시사업본부장)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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