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강업, 이젠 온라인 서비스

명진강업, 이젠 온라인 서비스

  • 철강
  • 승인 2008.12.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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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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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스테인리스 유통업체인 명진강업(대표 박영기)이 이제는 온라인 서비스로 수요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1981년 명진금속으로 시작해 1998년 현재의 명진강업으로 법인 전환후 2007년 9월에는 화성시 마도산업단지내 공장을 건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시어기를 도입해 스테인리스 서비스센터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2008년에는 시화 하치장에 헤어라인과 폴리싱 라인을 건설, 수요가들에게 표면 가공 제품을 수요가들에게 공급하는 등 수요가들의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명진강업이 12월 홈페이지(www.mjsco.kr)를 개설하고 온라주문 등 전자거래 활성화를 통해서 수요가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기 사장은 “부수적인 서류 업무를 일일이 전화와 팩스로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소소한 일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보다 투명한 회사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지금일수록 수요가들의 편의를 돕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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