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대표 이수일)이 유산스 결제를 위한 15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오는 22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 발행이 이뤄지면 그간 환율 상승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어온 재무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이미 지난해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열연강판 수입 대금에 대해 유산스(Usance) 단기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키로 하는 등 최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