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 본사 강당에서는 홍순철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그룹공채 3기로 지원한 신입사원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무자 및 임원 심층면접을 거쳐 3차 사장 최종면접까지 통과한 유능한 인재들로 홍순철 사장이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고 임원들이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악수를 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홍순철 사장은 환영사에서 "독립된 사회인인 된 것을 축하하며, 책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선배에게 배우며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19일부터 21일까지 본사 교육에서 홍순철 사장 특강 및 각 부서별 팀장들의 팀 소개와 회사의 전반을 이해하고, 오는 22일부터 23일은 오대산-하조대 55km 무박2일 행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월 28일부터 2월6일까지 부산공장에서 현장교육을 마치고 2월 9일 각 부서로 배치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진설명> 홍순철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임원들이 신입사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 홍순철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