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대표 이수일)은 21일 공시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를 금리 10.50% 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납입기일은 22일이며 등급은 'BBB0' 등급이다.

  회사측은 유산스 결제를 위해 회사채를 발행키로 했으며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재무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동부제철은 이미 지난해 12월에도 공시를 통해 열연강판 수입 대금에 대해 유산스 단기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키로 하는 등 최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각종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