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2008년 조강생산 증가율 1위 한국

<분석> 2008년 조강생산 증가율 1위 한국

  • 철강
  • 승인 2009.01.23 08:04
  • 댓글 0
기자명 서의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8년 조강 생산 1위는 중국이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년 대비 3.8% 증가해 상위 생산국 10개 국가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WSA가 발표한 국가별 세계 조강 생산 현황에 따르면 중국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억200만톤을 기록해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5,350만톤을 기록해 세계 6위,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세계 상위 10개국 조강생산 추이> 

국가

순위

2008

2007

전년비

중국

 1

502

489.2

2.6

일본

 2

118.7

120.2

-1.2

미국

 3

91.5

98.2

-6.8

러시아

 4

68.5

72.4

-5.4

인도

 5

55.1

53.1

3.7

한국

 6

53.5

51.5

3.8

독일

 7

45.8

48.6

-5.6

우크라이나

 8

37.1

42.8

-13.4

브라질

 9

33.7

33.8

-0.2

이탈리아

 10

30.5

31.5

-3.4

자료 : WSA

미국과 CIS 지역은 경기침체 여파로 주요 고로사들의 판매 감소에 따른 대량 감산이 지속된 결과 타 국가 대비 급격한 감소폭을 보였다. 특히, CIS 지역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전년 대비 5.4%, 13.4%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지역만 2002년 이후 6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세계 조강 생산 중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 및 북미 지역 조강 생산 하락기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 브라질, 인도, 러시아, 중국이 포함된 BRIC 생산 비중이 세계 조강생산의 48.2%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EU27개국 점유율은 15.6%에서 14.9%로 낮아졌다.   
<2008년 국가별 조강생산 현황>

 

자료 : WSA

<2008년 대륙별 조강생산 현황>
 

자료 :WSA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