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효율성 증대 및 효율적 고객 관리

동부제철(대표 이수일)은 2월 2일부터 고객의 제품관련 문의사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콜센터(080-5600-114)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센터의 확대 운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제품 관련 상담이 가능하며, 그 외의 시간대에는 자동응답과 통화예약을 통해 별도 상담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부제철은 지난해 11월부터 콜센터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객서비스팀 상담원의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동부제철의 콜센터 운영시스템은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관련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콜센터 확대 운영으로 고객접점 서비스를 강화하고 영업부서의 단순 문의전화 응대를 줄여 업무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상담 유형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회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