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엘리베이터 제조사 광저우히타치로부터
중국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시에 있는 포스코 SCM기지인 POSCO-CFPC(포항불산강재가공센터·총경리 김의석)가 중국 광저우히타치사로부터 2008 최우수 공급사상<사진>을 받았다.
중국 2위의 엘리베이터 제조사인 광저우히타치사는 최근 175개 거래 공급사 중에서 POSCO-CFPC를 납기·품질부문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 표창했다.
POSCO-CFPC는 2006년부터 광저우히타치사에 엘리베이터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 대체강종인 439강종 공급을 개시, 광저우히타치사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POSCO-CFPC는 초창기 청도포항불수강에서 생산한 스테인리스 439강종을 칭다오(淸道)에서 포산시까지 선박으로 운송하는 데 따른 납기 부정확, 평탄도와 표면 등의 품질결함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2주일 걸리는 선박운송 시간은 POSCO-CFPC 창고 저장품으로 대체하고 품질 문제는 청도포항불수강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결하는 등 광저우히타치사의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자료 : 포스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