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철강(대표 엄정헌)의 2008년 이익이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철강이 5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한일철강은131억1,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됐으며 세전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520억원, 390억9,0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1,73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5.4% 증가했다.
한일철강 측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및 환율급등으로 외화환산손실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위: 백만원, %
2008 | 2007 | 증감비율(%) | ||
매출액 | 173,652 | 111,712 | 55.4 | |
영업이익 | -13,117 | 290 | 적자전환 | |
세전이익 | -52,006 | -133 | -38,917.40 | |
당기순이익 | -39,099 | -420 | -9,207.10 |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