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전망③>中 대형철강사 몸집 불리기 계속될 듯

<철강산업 전망③>中 대형철강사 몸집 불리기 계속될 듯

  • 철강
  • 승인 2009.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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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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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5,000만톤급 초대형 철강사 등장도


중국 대형 철강사들의 규모 늘리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5일 개최된 제2회 조달청 비철금속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탁승문 센터장은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개편이 강화될 것이라고 역설하면서 중국 철강사들의 통합화ㆍ대형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탁 센터장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한편 연안 지대 일관제철소 8~9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2012년 이후에는 연간 생산능력 3,000만톤 이상의 대형 철강사가 7개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또 5,000만톤급 초대형 철강사의 등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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