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지, 배관망 확대 등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총 2조4,094억원(774건)을 발주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총 발주금액은 2조4,094억7,500만원으로 전년 8,233억100만원 대비 192%나 늘어난 규모이다.
　
　 발주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사 238건에 2조409억원, 용역 167건에 1,602억원, 품품구매 254건에 2,082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올해 발주규모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제4기지 건설공사를 위해 탱크 4기와 부지조성공사 시행에 9,489억원이 투입되고 6,250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확대 배관망 건설공사가 연내 발주되기 때문이다.
　
　 발주계획에 따르면 오는 4월에 6,250억원 규모의 미공급지역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와 1,710억원 규모의 제4기지∼영월 주배관 건설공사가 일관적으로 발주돼 54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에는 1,260억5,800만원 규모의 삼척기지 부지조성공사가 발주되며, 10월에는 48개월간 진행되는 8,229억4,100만원 규모의 삼척기지 저장탱크(1~4호) 및 본설비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자세한 발주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