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008년 12월 스테인리스 수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스테인리스 협회가 발표한 2008년 12월 스테인리스 조강, 강판, 강관의 합계 수출량은 7만1,188톤으로 전년 동월비 40.9%감소해, 11~12월 합계도 14만4,024톤으로 전년 동기비 34.1%감소했다.
이는 2008년 11월부터 세계적인 스테인리스 수요의 급감 영향으로 일본 메이커의 출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수출량도 11~12 월과 비슷할 전망이며, 2월은 니켈 가격의 상승이나, 아시아 각 국의 재고 조정에 의해 회복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봤다.
한편, 2008년 수출량은 134만3,111톤으로 전년대비 4.6%증가했다. <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