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원/달러 환율, 1,404.2원 마감

13일 원/달러 환율, 1,404.2원 마감

  • 일반경제
  • 승인 2009.02.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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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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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04.2원으로 전일 대비 달러당 0.2원 소폭 상승한 채 마감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화 환율은 2원 오른 1,406에 거래를 시작해 1,409원까지 올랐다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398원까지 떨어졌다.

  등락을 이어가던 환율은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1,407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 추세로 환율이 상승했고 수출 업체들이 달러화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 상승폭을 제한시킨 것으로 보인다.

원/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 상승한 205.27원을 기록했고 원/유로 환율은 6.9원 상승한 1,813.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원/엔 환율은 전일 대비 16.06원이나 하락한 1,538.9원에 거래됐다.

  한편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44.53달러로 전일 대비 0.07달러가 하락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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