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송재봉 부사장(겸 편집국장)은 13일 오후 고려아연 최근철 사장(사진 왼쪽)을 예방하고, 국내외 경기 및 철강·비철업계 현황에 대해 환담했다.
최근철 사장은 “최근 들어 철강업체의 아연 수요가 다소 회복되는 것을 볼 때 철강경기가 어느 정도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기업들은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다가올 호황기에 대비해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