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알루미늄공사(Chinalco)가 브라질 철광석업체인 리오틴토에 195억달러를 투자하고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하기로 했다.

  Chinalco의 투자액 가운데 약 123억달러는 철광, 동광, 알루미늄 자산을 매입하고 합자회사를 분리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72억달러로는 리오틴토의 전환사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중국강철공업협회 단샹화 비서장은 "Chinalco의 이번 투자는 중국의 철광석 안정적 확보에 유리하며 Chinalco 역시 중국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철광석 판매를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금보>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