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니켈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을 막아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Deutsche Bank가 전망했다.
이와 관련, 니켈의 주된 수요처인 스테인리스의 생산은 지난 2006년 4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으며, 올해도 니켈 생산업체들은 초과공급에 대해 우려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니켈 시장은 지난해 2만8,200톤 초과공급에서 8,900톤 규모의 초과공급 상황은 유지되겠으나, 초과공급분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올해 니켈 가격은 지난해 톤당 2만1,263달러에서 톤당 8,074달러선으로 전망됐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