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 한수양)은 2월 19일부로 무보증사채 2,000억원을 발행했다. 

무보증 사채 2,000억원 중 1,000억원의 이자율은 6.3%이며, 원금 상환일은 2010년 8월 19일이다. 나머지 1,000억원은 이자율 6.8%에 원금 상환일이 2012년 2월 19일이다.

회사측은 자금의 주된 사용목적으로 재구무조 건전화를 위한 단기차입금의 장기 전환 및 국내 건설업 장기 침체와 국제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한 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