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은 동유럽 지역의 금융위기 우려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데 따른 영향으로 전일에 비해 13.0원 상승한 1,481.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8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지난해 11월 25일 1,502.3원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9.09원 오른 100엔당 1,590.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국내 석유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 유가는 전일대비 2.3달러 내린 배럴당 40.45달러를 기록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