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실사가 중단된 대한조선이 김호충 대표이사를 밀어내고 박재영 부회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맡겼다. 대한조선은 9일 전남 해남조선소 현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워크아웃에 협조적이었던 김호충 사장을 대표이사직에서 보직해임하고 박재영 부회장을 대표이사 체제로 세우면서 기존 투 톱 체제에서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김국헌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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