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28달러 상승한 41.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국제원유 선물가격은 경기침체 심화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지속되고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54달러 하락한 38.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