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車 생산 전년비 11.9%↓

1분기 車 생산 전년비 11.9%↓

  • 수요산업
  • 승인 2009.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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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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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1.9%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세계 및 국내 철강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07년 대비 6.4%가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생산대수는 11.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생산 감소 추세의 지속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심화로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이로 인한 감산체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내수는 감소세가 지속되겠지만 감소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의 자산가격 하락과 가계부채 증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자동차 할부금융경색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불가피하겠지만 감소폭은 다소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1분기 수출 역시 수출 전략 차종인 i30,과 쏘울, 포르테, 비트, 라세티 프리미어, 등 신차 투입과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겠지만 감소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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