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선 수주가 gt 기준 75% 이상 하락하면서 일본 조선소들이 건화물선 운임의 붕괴로 인한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일본선박수출조합(JSEA)의 통계에 따르면 1 월에 단지 선박 8 척(313,520gt)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1 년 전에는 JESA 회원 조선사들이 벌커 20 척 이상의 수주를 포함한 선박 31 척(130 만 gt)의 수출선 계약을 체결했었다.
2008 년 4 월부터 2009 년 1 월까지의 총수주량은 선박 312 척(1,370 만gt) 이나, 1 년 전에는 479 척(2,270 만gt)였다.
1 월에 저조한 수주실적을 기록했으나, 수주잔량은 1,364 척(6,620 만gt)이었다. JSEA 는 지난해 수출선 수주량이 2005 년 이후 처음으로 2 천만gt 이하로 하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