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가 추진한 선박 계류 장치가 ISO 에 제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발표에 따르면, 본 표준은 세계 산업 표준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을 포함하여, 한국 조선업계에 의해 제출된 12 종의 표준을 채택하기로 동의한 국가 중에는 미국, 일본 및 영국이 포함되어 있다.
선박을 부두 또는 부이에 단단히 묶어 두기 위해 사용되는 계류, 예인 및 기자재 및 설비를 다루는 본 표준은 2010 년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본 표준으로 선박의 품질을 향상시키며, 그 동안 표준이 없어 과도하게 설계되었던 건조 요구조건을 표준에 맞춤으로써 선가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ISO 국제표준 개발로 한국 조선업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