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서울상의 회장 선임

손경식 회장, 서울상의 회장 선임

  • 일반경제
  • 승인 2009.0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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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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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공회의소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현 회장(CJ(주) 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2012년 까지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되는 손 회장은 2005년 11월에 서울상의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후 19대 회장에 이어 다시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는 것이 관례여서 손 회장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대한상의 총회에서도 회장 유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손 회장은 그 동안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오면서 정부와 기업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손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개혁과 경제관련 법·제도를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또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업계의 수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비상근 부회장에는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박용만 ㈜두산 부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사장 등 15명이 선임됐고 김상열 현 상근부회장은 재선임됐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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