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산업 오순택 사장은 은탑산업훈장 수훈
고려아연 최창근 대표이사 회장이 3일 열린 제43회 납세자의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2006년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1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1인당 영업이익 국내 2위를 달성하는 등 사회에 크게 공헌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날 수상식에서 합금철, 마봉강, 냉간압조용강선 등을 생산하는 동일산업 오순택 대표는 모범납세자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세운철강 신종택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대표와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 신양금속공업 하장홍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