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200계 생산업체인 리스코가 STS 201 열연강판 주문을 당분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생산원가가 시장가격보다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코측은 201 열연강판을 그대로 판매해도 이윤이 없는 실정이며 3월 이전에 계약된 물량들은 그대로 생산할 것이지만 새 주문은 당분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계 가격은 2월에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 2B 냉연의 경우 톤당 1,100위안(161달러) 이상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