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강재(대표 이원석)이 도금로를 재가동 하기 시작했다.
대영강재는 지난 2007년 12월말부터 도금로 가동을 중단해 온지 1년 2개월만인 지난달 20일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대영강재 도금로의 최대 처리 능력은 월 7,000톤까지 가능하다.
회사관계자는 "회사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재가동을 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진천 지역에서 농원용강관을 수주해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소재 구매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소재 구매에 어려움이 없어 농원용강관 판매와 아연도금 각관 및 구조용, 단관비계 판매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스켈프를 활용한 임가공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