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남미 시장 대규모 경제협력사절단 파견

정부, 중남미 시장 대규모 경제협력사절단 파견

  • 일반경제
  • 승인 2009.03.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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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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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李允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막힌 수출시장의 활로를 찾아 중남미 시장에 대규모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영학(金榮鶴) 지경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26개 기업, 20개 유관기관 등 총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절단은 ’09.3.9일부터 3.20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0%에 달하는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우리의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절단은 작년 11월 이명박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계기로 무르익은 중남미 국가와의 우호적 협력 분위기를 바탕으로 ▲IT 세일즈, ▲자원개발 협력, ▲플랜트 수주 지원, ▲바이오에너지 협력, ▲경제협력 채널 구축 등을 위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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