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주가 강세와 달러 매물 유입으로 급락했다.
10일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7.50원 떨어진 1,51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일간 56.50원 폭락하면서 지난달 23일 1,489.00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38.50원 떨어진 100엔당 1,531.70원을 기록했으며, 원.위안화는 5.8원 떨어진 220.60원을 기록했다. 원.유로화는 38.9원 떨어진 1,918.2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가격은 0.67원 오른 43.71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