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은 경남 김해에 남부 사업소를 개소해 유통 기지를 마련했다.
이 기지에는 대형 시어라인, 미니 시어, 대형 슬리터와 시트 슬리터, PVC 코팅라인, 필름커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LG와 삼성전자 연간 계약 물량에 JIT 서비스와 대양터키산 2B 제품을 월 2,000톤 가공하고 중공업 및 조선용 후판을 가공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LG전자에 1만톤, 삼성전자에 1만톤 공급할 예정이다.
강찬구 사장은 현재 경남지역내 밀집된 수입상, 유통상, 가공회사 모두 재무적으로 취약해져 있는 상태로 대양금속의 남부 영업소가 시장 개척력을 가진 대양금속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