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성과…올 제품 차별화 주력
해외시장 신수요 개척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인도 건자재 전시회에 참가키로 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뭄바이시에 위치한 '봄베이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ROOF & CLADDING INDIA 2009' 전시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유니온스틸은 지난해 미려함 속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프린트 강판에 방문객들이 비상한 관심을 가졌으며, 유니베스크 및 헤어라인 등 신제품으로 제작된 방화문을 부스에 설치, 직접 보고 만질 수 있게 해 더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보고 있는 유니온스틸은 올해도 건자재용 컬러 프린트 강판을 전시해 인도 등 동남아지역 시장에서 높은 품질로 차별화시켜 나가는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