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월 무역수지 대폭 악화

中, 2월 무역수지 대폭 악화

  • 일반경제
  • 승인 2009.03.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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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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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월 무역수치가 우려하던 대로 크게 악화됐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2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5.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를 시작한 1995년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2월 수입은 24.1% 줄었고 무역흑자는 48억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중국은 수출세를 제로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등 각종 수출 지원조치를 취했으나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른 급격한 하향세를 기록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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