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송재봉 부사장(겸 편집인/편집국국장)은 12일 오후 휴스틸 안옥수 사장(사진 좌)을 예방하고 국내외 경기와 올해 강관 시장의 대응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휴스틸 안옥수 사장은 “작년에는 내수 및 수출시장 활황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수출선 다변화를 추진해 미주외에 중동과 동남아, 호주를 장기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설산업이 강관산업의 많은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데 건설산업 침체로 힘든 시기이다"며 "정부의 SOC 사업 투자로 토목분야는 6~7월경이면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건축분야도 3분기에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