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틸(대표 정준양)이 지난해 철강제품 가격 상승에 힙임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회사측은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4,796억원, 영업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1,1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에 비해 각각 48.0%, 57.1%, 505.2%씩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영업이익 증가 외에도 영업외수익 가운데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