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금속공업(日本金屬工業)은 독자강종인 오스테나이트계 니켈탄성스테인리스강 'NTKD-7S'의 국내외 판매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비자성(非磁性)과 고강도가 요구되는 전자부품을 비롯해 건축자재 및 자동차부품 등에도 용도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같은 오스테나이트계인 SUS304를 대체할 경우 10~15%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니켈 함유량은 적지만 페라이트계에는 없는 특성을 살려 탄성재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