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러 천연가스 배관망공사 참여 추진

가스公, 러 천연가스 배관망공사 참여 추진

  • 수요산업
  • 승인 2009.03.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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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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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러시아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2,000㎞의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PNG 배관망 공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공사 참여를 러시아 측과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최종 합의를 위해 실무진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관망 공사 구간은 러시아가 2011년말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고, 북한을 통과해 가스를 도입하는 라인과 밀접하기 때문에 한국 건설사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면 해외수주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한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알렉세이 밀레르 러시아 가스프롬 사장과 극동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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