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및 니켈 각각 300톤, 200톤 구매

조달청이 주요 비철금속 원자재 비축을 위해 전기동 등 비철금속 3개 품목을 매입한다. 특히 최근 들어 수요처들의 구매가 몰린 전기동의 경우는 빠듯한 공급상황을 의식해 대규모 구매에 나선다. 조달청 비철금속 구매는 프리미엄 기준 공개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달청 비철금속 원자재 비축 구매
품목	품위/매입물량	입찰마감 및 개찰	입항지
전기동	6,000톤	09년 3월 25일 오후2시	인천항
주석	Sn99.85%이상 200톤		부산항
	Sn99.9%이상 100톤		인천항
니켈	합금용, 99.80%이상 200톤		인천항

이번 조달청 비철금속 구매는 전기동 6,000톤을 비롯, 주석 300톤, 니켈(합금용) 200톤 등 총 6,500톤 규모다. 입찰마감 및 개찰은 3개 품목 모두 오는 25일 오후 2시며, 입항지는 인천항과 부산항이다.
 
한편, 조달청은 올 한해 전기동 5만5,000톤, 주석 1,700톤, 니켈 1,300톤의 비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