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H형강 시장 3,000엔 하락

도쿄 H형강 시장 3,000엔 하락

  • 철강
  • 승인 2009.03.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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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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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지역 H형강 시장 가격이 톤당 3,000엔 하락했다. 이에 따라 3월 셋째 주 베이스 규격 H형강은 톤당 8만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닛테츠(NSC)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쿄제철이 4월 판매가격 톤당 5,000엔 인하하면서 구매자들의 가격 인하 압력은 거세지고 있다.

  이 지역 형강 가격은 부진한 수요로 인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등변앵글은 톤당 3,000엔 하락한 8만5,000엔에 채널은 톤당 9만엔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실수요 구매는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1만7,000엔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 구매자들은 도쿄제철이 H형강 가격을 톤당 6만8,000엔까지 인하할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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