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 신용문 대표이사가 제36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상공의날 행사에서 신용문 대표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으로 국제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모범 상공인으로써 기업 경영과 경제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원일특강은 국내 최대 특수강 유통 및 몰드베이스, 가공업체로써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본사 및 공장과 부산 신평공단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원일특강은 올해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계획은 38억원으로 잡았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