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는 작년 7월 1일 인적,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회사다.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존속법인인 (주)풍산홀딩스와 투자 사업부문을 제외한 주요 제조사업부문과 스테인리스 관련 사업부문을 각각 영위할 분할 신설법인인 (주)풍산과 풍산특수금속(주)로 분할됐다.
이에 따라 풍산홀딩스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 사업과 동 및 동합금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제조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다.
자회사로는 (주) 풍산, 풍산특수금속(주), (주)풍산마이크로텍, 풍산발리녹스(주), (주)풍산메탈서비스를 두고 있다.
<자회사 현황>
- (주)풍산 : 보유지분율 32.2%
- (주)풍산마이크로텍 : 보유지분율 57.2%
- 풍산특수금속(주) : 보유비분율 100%
- 풍산발리녹스(주) : 50%
- (주)풍산메탈서비스 : 보유지분률 100%
<사업 부문>지수사업 부문 - 지주사업 부문의 영업수익은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 IT용역매출액, 상표권수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조부문 - 제조부문 사업은 비철금속의 소재산업(구 풍산산업), 기계장비(동래공장), 포장산업의 제조 및 판매(사상공장)를 영위하고 있다.
(*창원, 동래 및 사상공장은 2008년 4월 1일 기준 흡수합병한 구, 풍산산업의 사업장으로 2008년 7월 1일 분할시 풍산홀딩스에 귀속된 제조부문 사업장이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