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을 보이며 1,380원대를 회복했다. 24일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1원 하락한 1,3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금융부실자산 처리 조치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기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재정환율의 경우 달러는 9원 내린 1,382원, 유로화는 14.8원 하락한 1,889원을 기록했으며 엔화와 위안화는 각각 40.1원, 1.5원씩 내린 1,408.4원, 202.2원을 기록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