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특수제강 전기로 가동임박

아시아특수제강 전기로 가동임박

  • 철강
  • 승인 2009.03.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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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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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핫런 5월 20일 예정


  아시아특수제강(アジア特殊製鋼) 기타큐슈(北九州)공장의 가동 일정이 결정됐다. 일본 철스크랩업계에 따르면 신규 60톤 전기로의 전력 공급은 5월 20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로 가동 전 철스크랩 구입은 1개월 전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특수제강의 철스크랩 구입도 4월 20일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특수제강은 후쿠오카(福岡)현 기타큐슈(北九州)시 와카마츠(若松)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5만㎡의 부지에 제강공장과 잉곳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제강공장은 60톤 단조용 전기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강공장에서 생산된 쇳물로 월 1만2,000톤의 잉곳을 생산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30억엔으로 포스틸이 18%, 일본의 고토부키공업(壽工業)이 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틸은 고토부키공업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연간 10만톤 규모의 잉곳을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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