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원 하락한 1,383.5원으로 마감됐다. 원엔 유로는 35.96원 급감한 100엔당 1,410.36원으로 마감했으며 원유로 환율 역시 6.13원 하락한 1,831.09원으로 마감됐다. 원위안 환율은 1.27원 하락한 202.01원으로 마감됐다.
한편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56달러 하락한 5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원유 선물가격도 미 증시 하락으로 인한 수요 불안 및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97달러 하락한 48.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