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관, 1월 판매 크게 줄어

전선관, 1월 판매 크게 줄어

  • 철강
  • 승인 2009.04.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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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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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3톤 50%↓…수출 91.6%·내수 41.2%↓

2009년도 1월 전선관 판매가 급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1월 전선관 총 판매는 2,443톤으로 전년 동월 4,881톤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71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6% 급감했고, 내수도 2,372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2% 감소했지만, 지난해 12월과 비교해서는 내수가 35.8%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가 26.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전선관의 판매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판매를 이끌었던 수출이 세계경기 침체로 타격을 받고 있고, 주 수요처인 건설 산업의 침체 때문에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전선관의 2009년 1월 재고는 판매증가의 영향보다는 생산량 축소 때문에 전년 동월 대비 36.8% 감소한 6,410톤을 기록했고,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9.4% 감소한 1,720톤을 기록했다.

전선관 판매실적                                                           (단위 : 톤 / %)

구분

 

 월   간

   

2008.1

2008. 12

2009.1

전월비

전년비

생산

4,233

1,412

1,720

21.8

-59.4

판매

4,881

1,935

2,443

26.3

-50

 

내수

4,032

1,747

2,372

35.8

-41.2

수출

849

188

71

-62.2

-91.6

재고

10,139

7,133

6,410

-10.1

-36.8

자료 : 한국철강협회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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